셀레나 고메즈, ‘장기 기증’해준 친구와 화해…생일 축하

셀레나 고메즈는 2017년 루푸스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는 중 친구 프란시아 라이사에게 신장을 기증받았습니다. 고메즈는 라이사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두 사람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사는 고메즈의 신장 기증 이후에도 꾸준히 친구를 챙기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고메즈가 라이사를 “업계의 유일한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라고 언급한 것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고메즈는 인터뷰에서 라이사와의 관계가 매우 특별하다고 강조하며 라이사를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언급했습니다. 고메즈는 라이사의 생일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두 사람의 우정이 여전히 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메즈는 라이사와의 관계가 “업계에서의 유일한 친구”라는 표현 때문에 오해를 받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고메즈는 라이사와의 관계가 단순한 “업계 친구”를 넘어서, 삶의 중요한 부분을 함께하는 “소울 메이트”와 같은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고메즈는 라이사에게 신장을 기증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메즈는 라이사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