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그냥 스킵, 못 알아들었다고 말하면 감점될까요?

오픽 자기소개 스킵, 괜찮을까요?

오픽 시험 중 자기소개 부분을 스킵하는 것, 괜찮을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오픽 자기소개는 채점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스킵해도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킵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바로 “못 알아듣겠다”라고 말하며 넘기는 것이 스킵과 같은 효과를 내는지 여부입니다.

“못 알아듣겠다”라고 말하며 넘기는 것은 스킵과는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스킵은 시험 진행에 대한 선택이며, “못 알아듣겠다”라고 말하며 넘기는 것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는 행위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오픽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못 알아듣겠다”라고 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을 방해할 수 있고, 오히려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못 알아듣겠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죄송합니다.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와 같이 “친절하게” “재질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고, 평가자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오픽 시험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스킵”을 활용하여 시험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못 알아듣겠다”는 말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