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법원 행시에도 Psat 도입…법원행정처, 인사혁신 방안 공개

내년부터 법원 행시에도 PSAT 도입…법원행정처, 인사혁신…

지금까지 법원행시는 1차 시험에서 형법, 민법 등 법률 전문 과목을 평가해왔습니다. 때문에 법조 비전공자에게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여겨졌죠. 하지만 앞으로는 PSAT 도입으로 더 많은 인재들이 법원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PSAT는 공직적격성평가의 약자로,
언어논리,
자료해석,
추리논리
등 세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법률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 분석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평가하여 법원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PSAT 도입은 법원행정처가 추진하는 인사혁신의 일환입니다.
법원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PSAT 도입을 통해 법원은
법률 전문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법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PSAT은 법조 비전공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PSAT은 법률 전문 지식보다는 일반적인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법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인재들이 법원에 진출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