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초보들을 위한 메뉴판 팁 1: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면?

칵테일 초보자를 위한 메뉴판 팁 1 – 네이버블로그

위스키, 진, 데킬라, 보드카, 럼과 같은 기본 주류를 기주라고 부릅니다. 기주에 주스, 탄산수, 탄산음료를 섞어 만드는 칵테일은 기주와 섞는 재료의 비율에 따라 도수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기주의 비율이 높으면 도수가 높고, 섞는 재료의 비율이 높으면 도수가 낮아집니다.

칵테일 메뉴판을 볼 때, 기주의 종류와 섞는 재료의 종류, 비율을 확인하면 칵테일의 도수를 대략적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도수가 높은 칵테일을 선호한다면 기주의 비율이 높은 칵테일을 선택하고,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선호한다면 섞는 재료의 비율이 높은 칵테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칵테일의 이름을 통해 도수를 유추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티니”는 진과 베르무트를 섞어 만드는 칵테일로, 진의 비율이 높아 도수가 높은 편입니다. 반면, “피나 콜라다”는 럼과 코코넛 크림을 섞어 만드는 칵테일로, 럼의 비율이 낮아 도수가 낮은 편입니다.

칵테일 메뉴판에서 기주의 종류, 섞는 재료의 종류, 비율, 칵테일 이름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칵테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