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라 – 국제앰네스티 긴급 호소

이란 시민들은 정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마흐사 아미니의 비극적인 죽음은 이란 여성과 소녀들이 직면한 차별과 억압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강제 히잡 착용은 이란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억압의 상징입니다. 이는 여성의 신체와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이며, 여성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아미니의 죽음은 이러한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이란 여성들의 용기와 저항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아미니는 2022년 9월 13일 테헤란에서 도덕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금되었습니다. 그녀는 체포 후 경찰서에서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아미니의 죽음은 전 세계적으로 분노와 슬픔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란 정부는 그녀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란 정부는 여성과 소녀들에게 가해지는 억압을 멈추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강제 히잡 착용을 포함한 모든 차별적인 정책을 폐지하고, 여성과 소녀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국제 사회는 이란 정부에 여성과 소녀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과 억압을 종식할 것을 촉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