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의 목소리 -빨간 휴지, 파란 휴지 – 학교괴담: 섬뜩한 속삭임의 비밀

영빈이는 화장실 귀신을 물리치려고 용감하게 갔지만, 빨간 휴지와 파란 휴지 귀신에게 붙잡혔어요. 귀신들은 영빈이를 저 세상으로 끌고 가려고 했죠. 해미는 일기장에 적힌 주문을 외웠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미는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그리고 이상한 것을 발견했죠. 빨간 휴지와 파란 휴지 귀신들은 영빈이를 끌고 가려고 하지만, 영빈이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어요. 영빈이는 마치 귀신들에게 끌려가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어요. 해미는 영빈이가 귀신들에게 홀린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해미는 빨리 영빈이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해미는 다시 일기장을 펼쳐서 주문을 찾아보았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주문을 발견했어요. “빨간 휴지와 파란 휴지 귀신은 영빈이를 데려갈 수 없다. 영빈이는 이 세상에 있어야 한다.” 해미는 이 주문을 외쳤어요. 그러자 빨간 휴지와 파란 휴지 귀신들은 영빈이를 놓아주고 사라졌어요. 영빈이는 무사히 해미 곁으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