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혈압 높아도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알아야 할 심혈관 건강

최저 혈압이 높아도 뇌졸중·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혈압은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으로 나뉘는데요, 보통 140/90mmHg를 기준으로 했을 때 최고혈압이 140mmHg 이상이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위험이 18% 높아집니다.

하지만 최저혈압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최저혈압이 90mmHg를 넘어가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위험이 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최저혈압은 심장이 뛸 때마다 혈액이 혈관을 통해 흐르는 힘을 나타냅니다. 최저혈압이 높아지면 심장이 더 강하게 펌프질을 해야 하고, 이는 심장에 부담을 주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저혈압은 최고혈압보다 덜 주목받지만, 건강 관리에 있어 중요한 지표입니다. 최저혈압이 높아지면 뇌졸중, 심근경색 뿐 아니라 동맥경화 진행 속도를 높이고, 심장병, 신장병 등 다른 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최저혈압을 낮추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 균형 잡힌 식단
* 금연
*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최저혈압을 조절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혈압은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