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 ‘셸든 역’ 짐 파슨스, 14년 연인과 결혼

빅뱅이론 ‘셸든 역’ 짐 파슨스, 14년 열애 끝에 동성 연인과 결혼

배우 짐 파슨스가 14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동성 연인 토드 스피웍과 결혼했습니다. 짐 파슨스는 5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 속 짐 파슨스는 턱시도를 입고, 토드 스피웍은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에 보타이를 매치한 모습입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짐 파슨스는 “우리는 결혼했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짐 파슨스는 2007년부터 토드 스피웍과 만나 14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약혼했고, 5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짐 파슨스는 미국의 유명 배우로, 빅뱅이론에서 천재 물리학자 셸든 쿠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빅뱅이론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2시즌 동안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짐 파슨스는 빅뱅이론을 통해 4번의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토드 스피웍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으며, 짐 파슨스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