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호주, 승부차기 접전 끝에 프랑스 꺾고 4강행

호주가 프랑스를 꺾고 여자 월드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호주는 12일(한국 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선콥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했습니다.

호주는 경기 초반부터 프랑스를 강하게 압박했지만, 쉽게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전반 9분 프랑스 델핀 카시야노의 선제골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후반 36분 샘 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호주는 마지막 키커 컷틴의 침착한 마무리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호주는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투지와 끈기 있는 플레이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호주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호주는 이제 오는 16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잉글랜드와 4강전을 펼칩니다.

자신감 넘치는 호주의 4강 진출

호주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샘 커는 이번 대회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그는 8강전에서도 팀의 동점골을 터뜨리며 4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호주는 4강 진출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거쳤습니다. 8강전에서 만난 프랑스는 호주와 팽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프랑스는 델핀 카시야노의 선제골로 호주를 압박했고, 호주는 끈기 있는 추격 끝에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호주는 마지막 키커 컷틴의 침착한 마무리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 승리는 호주의 뛰어난 선수들의 실력과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호주의 4강 진출은 이번 대회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호주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4강 진출은 그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입니다. 호주의 팬들은 4강에서 잉글랜드와 펼치는 경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호주는 4강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 진출을 노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