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하다 인턴 나부랭이는 무슨 일을 할까? (일 안 함)

인턴 나부랭이는 무슨 일을 할까? (일 안 함)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사원증을 발급받고, 나만의 자리를 세팅하면서 컴퓨터와 프린터 연결까지 마치면 드디어 인턴 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사원증은 회사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아이템이죠. 파란색 사원증이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막상 사원증을 목에 걸고 회사 로비를 걸어 다니면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원증을 목에 걸었다고 해서 바로 업무에 투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턴은 회사의 시스템과 문화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날에는 주로 회사의 시스템과 규정, 그리고 인사팀에서 준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역사, 비전, 그리고 인턴으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회사 시스템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원들과 친해지는 것 또한 인턴 생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팀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거나, 짧은 커피 타임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턴 생활의 첫날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회사 시스템을 이해하며 팀원들과 친목을 쌓는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업무보다는 회사 문화에 녹아들고, 함께 일할 동료들과 친해지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은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모든 인턴이 바로 업무에 투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 시스템과 문화에 적응하고, 팀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은 인턴 생활의 중요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