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K7 Lpi 3.0, 1년 3만Km 실주행 후기: 장점과 단점

올 뉴 K7 LPi 3.0, 1년 3만km 타보니 연비는 어떨까요?

저는 출퇴근 왕복 60km를 포함해서 매달 2,300km, 연간 3만km 정도를 주행합니다.

LPG 차량이라 연료비가 많이 들까 걱정했는데, 월간 유류비는 25만원에서 30만원 정도로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연비는 도심 주행에서는 8~9km/l,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12~13km/l 정도 나옵니다. LPG 가격이 변동될 때마다 유류비는 달라지지만, 연비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라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특히, LPG 가격이 휘발유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LPG 차량은 휘발유 차량에 비해 출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올 뉴 K7 LPi 3.0은 3.0리터 엔진을 탑재하여 넉넉한 출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LPG 충전소는 휘발유 주유소보다 많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LPG 충전소는 대도시에는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충전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올 뉴 K7 LPi 3.0은 뛰어난 연비와 경제적인 유지비를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LPG 차량을 고려하고 있다면, 올 뉴 K7 LPi 3.0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