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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다시보기 티비나무, ‘색의 세계’를 새롭게 발견하는 방법

색계 리마스터링

색계 다시보기 티비나무

색계 다시보기 ‘티비나무’

‘색계’는 2004년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작품으로, 당시 상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둘지 몰랐지만, 시대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그리고 이번 2021년, 총 17년 만에 ‘색계’의 시네마틱 버전 ‘색계 다시보기’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기억과 감동을 되살린다.

‘색계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되었다. 또한, 국내 온라인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비나무’에서도 21년 6월 3일(목) 12시부터 시즌1 전편이 공개되며 또 한번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색계 다시보기’는 원작을 재탕하는 것이 아닌, 2004년의 역사적인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새롭게 탄생한 새로운 작품이다. 그리고 보고 싶던 것은 많지만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수록되어 있어 기존 ‘색계’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색계 다시보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와 감동, 눈물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이번 기회에 ‘색계’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자.

작품 개요

‘색계 다시보기’는 2004년을 배경으로, 담뱃값 조절법 폐지와 함께 불경기를 맞이한 기행일보의 기자들이 누구나 고민하는 가족, 데이트, 직장 등 다양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다루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가족과의 갈등, 일과 사랑의 갈등 등을 다룬다.

이 작품의 가장 큰 강점은 캐릭터들의 표현이다. 아름다운 시절, 복잡한 인간관계, 불안한 대한민국 경제, 각자의 약점과 강점 등 2000년대 류준열, 배두나, 김갑수, 문근영, 정재영, 손예진, 김성수, 김지영, 이가영 등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표현되어 훌륭한 극본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는 오히려 너무 빨리 흘러간 시간을 되돌아보며 그 당시의 감성을 가슴속에 새기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작품이다.

작품 시리즈

‘색계 다시보기’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시즌은 2004년을 배경으로 무대를 전개하고, 두 번째 시즌은 2021년을 배경으로 무대를 전개한다.

시즌 1은 2004년의 시대적 배경과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작품의 대사들이 명대사로 자리 잡은만큼 시대의 흐름과 어우러진 대사들이 쉽게 인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 2는 2021년을 배경으로, 1부작을 염두에 두고 새롭게 탄생한 이야기이다. 1부작을 본 관객들은 많은 무기력함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힘든 삶을 경험했겠지만, 이번에는 그 시대의 감성을 계승하여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작품 OST

‘색계’와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마도 음악일 것이다. ‘그여자’ ‘조용필 – 남과 여를 이어주는 사람’ ‘이적 – 하늘을 달리다’ 등 다양한 대표곡들이 삽입되어 있는데, 이번 ‘색계 다시보기’에서도 그 감각을 살려 스토리를 더욱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색계 다시보기’ 시리즈 각각 맞춤형 OST를 제작해, 매 시즌 감동적인 레전드 OST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시리즈 명장면

이제 ‘색계 다시보기’의 명장면을 함께 살펴보자.

1. 보름달과 그녀

‘색계 다시보기’ 첫 번째 에피소드인 ‘보름달과 그녀’는 오프닝이 개봉 당시 같았던 장면과 취지를 이어받은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거운 일상을 사는 사람들 중 누구라도 가질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담고 있어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2. ‘요리’ 에피소드

이번에는 여러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요리 장면이 대거 등장해 사랑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모든 것이 끝난 후에도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그대로의 현실을 즐기는 시간’이라는 축양된 인상으로 남게 된다.

3. ‘나만 몰랐던 이야기’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작일과 큰 꿈 사이에서 갈등을 겪던 바쁜 현대인들의 감성적인 이야기가 마음 깊숙히 작동하며 볼 때마다 또 한번 눈물을 발생시키는 명장면이다.

4. ‘오늘 하루만’

공상과 현실, 사랑과 현실의 갈등, 인생의 선택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며, 반복주제인 “오늘 하루만, 아무 일도 생각하지 말자”라고 하는 대사가 인상적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장면들 중 하나로 거론된다.

FAQ

1. ‘색계 다시보기’는 어디서 시청할 수 있나요?

‘색계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와 국내 온라인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비나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2. ‘색계 다시보기’는 원작과 무엇이 다른가요?

‘색계 다시보기’는 원작을 재탕하는 것이 아닌, 2004년의 역사적인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새롭게 탄생한 새로운 작품입니다.

3. ‘색계 다시보기’의 시리즈는 몇 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색계 다시보기’ 시리즈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시즌은 2004년을 배경으로, 두 번째 시즌은 2021년을 배경으로 무대를 전개합니다.

4. ‘색계 다시보기’의 OST는 어떻게 되나요?

‘색계 다시보기’는 시리즈 각각 맞춤형 OST를 제작하고 있으며, 매 시즌 감동적인 레전드 OST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5. ‘색계 다시보기’의 명장면은 어떤 것이 있나요?

‘색계 다시보기’의 명장면으로 ‘보름달과 그녀’, ‘요리’ 에피소드, ‘나만 몰랐던 이야기’, ‘오늘 하루만’ 등이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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