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에 뺑소니, 경찰 보면 골목으로 ‘쌩’… 전동킥보드에 묻히겠다

음주 뺑소니, 경찰 보면 골목으로 ‘쌩’… “전동킥보드에…”

서울 성북경찰서 A경감은 “번호판 부착 차량은 번호 조회만 하면 끝난다”며 전동킥보드를 추적하려면 폐쇄회로(CC)TV로 동선을 추적하고, 신원 확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번호판 부착 의무가 없어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전동킥보드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주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운전자를 찾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CCTV 영상만으로는 운전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특히 야간이나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는 CCTV 영상만으로는 운전자를 식별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CCTV 영상 분석 외에도 전동킥보드의 종류, 모델, 색상, 손상 여부 등을 파악하여 제보를 받거나, 전동킥보드 관련 업체에 문의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도 사용됩니다. 또한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신고를 통해 운전자를 찾기도 합니다.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CCTV 분석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운전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동킥보드는 최근 개인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안전 문제와 관련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자동차와 달리 안전 장치가 부족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전동킥보드는 자동차보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동킥보드 이용 시 안전을 위해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1. 안전모 착용은 필수입니다.
2. 음주 운전은 절대 금지입니다.
3. 도로교통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4. 보행자와 자전거를 주의하여 운전해야 합니다.
5. 전동킥보드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안전을 위해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전동킥보드 이용을 하시길 바랍니다.